권유리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안서윤 캐릭터 액션 위해 7㎏ 증량”

하경헌 기자 2024. 11. 14. 09:0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새 월화극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안서윤 역을 연기한 배우 권유리 주요 출연장면. 사진 tvN



가수 겸 배우 권유리가 신작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의 캐릭터를 위한 진심을 보였다.

tvN 새 월화극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 오는 18일 첫 방송을 예고한 상황에서 권유리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소감과 안서윤 캐릭터를 연기한 이유를 밝혔다.

권유리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가석방 심사관’이라는 소재가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며 “특히 형사 안서윤의 강렬한 매력에 끌렸고, 애견도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장르였기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안서윤은 극 중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성격의 광역수사대 형사다. 권유리는 안서윤의 매력에 대해 “용감하고 정의로운 모습을 보며 닮고 싶다고 느꼈다. 촬영을 하면서도 좋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액션에도 많은 연습 시간을 투자했다며 “추운 겨울 액션을 소화해서 기초체력을 높이려고 노력했고, 이를 위해 7㎏ 정도 증량을 했다”며 열정을 보였다.

그는 첫 방송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에게 “사건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tvN 새 월화극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고수)이 나쁜 놈들의 출소를 막는 짜릿한 철벽 방어전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18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 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