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국립부산과학관, ‘과학 교육 기부’ 위해 맞손

김세연 2024. 11. 14.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술보증기금(기보)과 국립부산과학관(부산과학관)은 부산과학관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 전시·교육·문화 콘텐츠 보급 △과학문화 확산사업의 공동 기획·개발 및 상호교류·활용·지원 △전시·교육·문화 관련 시설 및 인적 네트워크의 인프라 공동 활용 △과학 대중화 및 사회가치 구현사업의 개발 및 추진 등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발전·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MOU 체결로 협업 확대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과 국립부산과학관(부산과학관)은 부산과학관에서 지역사회 발전 및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오른쪽)과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이 13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미래 과학 꿈나무 양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술보증기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과학 전시·교육·문화 콘텐츠 보급 △과학문화 확산사업의 공동 기획·개발 및 상호교류·활용·지원 △전시·교육·문화 관련 시설 및 인적 네트워크의 인프라 공동 활용 △과학 대중화 및 사회가치 구현사업의 개발 및 추진 등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기보는 이전에도 부산과학관과 협업을 이어왔다. 지난 10월에는 민·관·공 협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사회공헌주간에는 부산과학관에서 팝업 과학관을 운영했다.

양 기관은 향후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과 가족과학캠프 등 지역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전문성과 특색을 살린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추진으로 교육 기부 활성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김세연 (kit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