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빠투, 오니츠카타이거 협업 한정판 스니커즈 3종 출시

김서현 기자 2024. 11. 1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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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가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와 협업한 한정판 스니커즈 3종을 선보인다.

빠투 프랑스 본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의 배경은 두브랜드의 독특한 세계관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신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빠투는 스니커즈 라인업이 없기 때문에 스니커즈로 글로벌 역사가 깊은 상징적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와의 이번 만남이 매우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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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글로벌 공식 론칭
LF가 수입하는 프랑스 브랜드 빠투가 오니츠카타이거와 글로벌 협업한 한정판 스니커즈 3종을 선보인다. 사진은 멕시코66 협업 상품 착용샷(왼쪽)과 멕시코66 상품 이미지. /사진=LF
LF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빠투(PATOU)가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와 협업한 한정판 스니커즈 3종을 선보인다.

14일 LF에 따르면 이번 협업은 빠투 프랑스 본사와 오니츠카타이거 글로벌 본사 간 협업으로 성사됐다. 빠투 창립 110주년과 오니츠카타이거의 75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프리미엄 한정판에 열광하는 MZ세대 패션 피플을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빠투 프랑스 본사 관계자는 "이번 협업의 배경은 두브랜드의 독특한 세계관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신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빠투는 스니커즈 라인업이 없기 때문에 스니커즈로 글로벌 역사가 깊은 상징적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와의 이번 만남이 매우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첫번째 아이템은 오니츠카타이거의 클래식 스니커즈 '멕시코 66'을 빠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아이템이다. 신발에 적용된 날렵한 선들은 빠투의 시그니처인 그로그랭 리본(올이 조밀하고 뚜렷한 가로골이 있는 리본)으로 장식했다. 빠투의 상징 핑크 컬러를 이 모델에만 독점으로 담았다. 오니츠카타이거의 브랜드 아이콘 호랑이도 자유롭고 대담하게 재해석 됐고 신발에 자유롭게 탈착할 수 있는 디테일 장식으로 구현됐다.
LF 빠투가 오니츠카타이거와 협업한 한정판 신발을 출시한다. 사진은 멕시코66 협업 상품(왼쪽)과 발레리나 협업 상품 이미지. /사진=LF
두번째 아이템은 세련되고 스포티한 발레리나 슈즈다. 핑크와 블랙 컬러가 주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더블 스트랩 디테일로 완성됐다. 세번째 아이템은 오니츠카타이거 린칸 부츠에 빠투의 핑크 포인트를 담아냈다.

글로벌 공식 론칭일은 오는 20일이다. 멕시코 66과 발레리나는 ▲빠투 매장 ▲LF몰 ▲오니츠카타이거 일부 매장에서 린칸 부츠는 오니츠카타이거 일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식 론칭일에 앞서 오는 19일 오니츠카타이거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론칭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LF 관계자는 "LF는 오랜 역사와 현대적 트렌드가 공존하는 빠투의 다양한 라인을 국내에 폭넓게 소개해 왔다"며 "빠투 브랜드 특유의 여성스러운 스타일 가운데에서도 스포티하고 트렌디한 요소를 더한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전통과 현대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뉴 럭셔리 브랜드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일본에 이어 빠투가 진출한 아시아권 2번째 국가로 국내 명품 소비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획일화 되지 않는 남들과 다른 패션을 찾는 국내 소비자들의 신명품 수요를 계속해서 공략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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