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국 흐리고 남부 오전까지 비…낮 19~21도 [내일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11. 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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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5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최고 8도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다.

14일부터 오는 비는 15일까지 남부·제주에서 이어지다가 차차 그치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가 예보돼 평년(최저 0~9도, 최고 11~17도)보다 기온이 3~8도 높겠다.

14일 늦은 오후부터 내리는 비는 남부 지방은 15일 오전까지, 제주는 16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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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12지구 제22시험장인 마포구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에서 일성여자중고등학교 최고령 수험생 임태수(83) 할머니가 학우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4.11.14/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인 15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기온은 평년보다 최고 8도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다. 14일부터 오는 비는 15일까지 남부·제주에서 이어지다가 차차 그치겠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가 예보돼 평년(최저 0~9도, 최고 11~17도)보다 기온이 3~8도 높겠다.

동해 북부 해상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14일 늦은 오후부터 내리는 비는 남부 지방은 15일 오전까지, 제주는 16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남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해상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15일부터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다. 만조 시간대 해수면이 더 높아 저지대가 침수될 가능성이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 예상된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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