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같아도 반할 정도는 아니었다?” 75세 임혁의 ♥아내 첫인상 반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임혁(75)이 솔직하고도 엉뚱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55년 배우 인생의 철학, 그리고 믿기 힘든 건강 비결까지 모두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임혁이 아내와 함께 출연해 솔직하고도 엉뚱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혁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연극 끝난 뒤 회식 자리에서 지인이 아내를 데려와 함께 합석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임혁(75)이 솔직하고도 엉뚱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 이어진 55년 배우 인생의 철학, 그리고 믿기 힘든 건강 비결까지 모두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13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임혁이 아내와 함께 출연해 솔직하고도 엉뚱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임혁은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연극 끝난 뒤 회식 자리에서 지인이 아내를 데려와 함께 합석했다”고 전했다. 현영이 “첫눈에 반하셨냐”고 묻자, 임혁은 “반할 정도는 아니었다”며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이어진 말이 감동을 더했다. 그는 “표정이 밝고 웃는 모습이 꽃처럼 예뻤다”고 덧붙여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7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에너지로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 임혁은 현재도 하루에 팔굽혀 펴기 550개와 스쿼트 100개를 소화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단순히 운동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전원생활과 소식(少食)을 언급하며 “요즘 사람들은 너무 많이 먹어서 병이 생기는 것이다”라고 전해 생활 철학을 엿보게 했다. 아침 식사로 인절미와 보리차를 즐기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55년간 배우로 살아온 임혁은 연기에 대한 소신도 전했다. 그는 “배우는 척하면 안 된다. 못 배운 척, 아는 척하면 시청자는 금방 안다. 겸손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후배들에게도 메시지를 남겼다.
방송 중 임혁이 아내를 “애미야”라고 부르는 모습이 공개되며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는 “젊었을 때 친모와 서모가 함께 살아 복잡한 감정을 겪었다. 그래서 ‘여보’라고 부르는 대신 ‘애미야’라고 불렀다”고 고백했다. 이에 아내는 “그게 더 좋다”며 웃어 훈훈함을 더했다.
‘퍼펙트 라이프’에 등장한 75세 임혁의 삶과 사랑, 그리고 철학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꽃 같았지만 반하지 않았다”는 그의 엉뚱한 고백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병만 “전처 폭행 사실무근...전처 아이 파양 조건으로 30억 요구 중” [공식] - MK스포츠
- 아이유, 간첩설까지 유포한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교 동문 포함 “선처 없다” - MK스포츠
- 174cm 장원영, 럭키비키 논란에 슬랜더 몸매 또 화제…“역시 사고의 정석!” - MK스포츠
- 장재인, “밀라노 중앙역 위에서도 빛나!”...넘사벽 퍼 코트 가슴라인 ‘아찔’ - MK스포츠
- 지난 시즌 유럽 최고였던 손흥민은 또 발전하고 있다 - MK스포츠
- 지난 시즌 유럽 최고였던 손흥민은 또 발전하고 있다 - MK스포츠
- 쿠웨이트에 24년 동안 진 적 없다…홍명보호, 3차 예선 ‘무패 행진’ 이어가나 - MK스포츠
- 대만에 발목잡힌 류중일호, 쿠바 모이넬로 넘고 반등할까 [프리미어12 프리뷰] - MK스포츠
- 107억 에이스 울린 대만 만루홈런의 남자, 왜 울컥했을까…“내 인생 첫 만루홈런, 감동적이었다
- 193cm 다재다능 공격수일 줄 알았는데... 맨유 지르크지, 아모림 체제에서도 자리 없다···“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