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 풍자, 1년 식비 3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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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 대세 크리에이터 풍자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닭 최면술사가 등장한다.
"4년째 주거침입을 하는 자가 있다"라며 말문을 연 제보자는 주방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소리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고 호소했다.
매번 큰 웃음 큰 감동을 선사하는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11월 14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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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 대세 크리에이터 풍자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MC 전현무, 김호영과 평소 친분이 두터운 풍자는 찐친 케미를 발산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제가 제보할 게 많다”라고 운을 뗀 풍자는 배달 없이는 못 사는 본인을 제보했다. “1년에 식비로 3,000만 원 이상 배달시킨다”라는 풍자의 말에 출연자들은 “어디 납품하는 거 아니냐?”, “도매업 하는 거 아니냐?”며 경악했다. 심지어 당일 오전 녹화를 앞두고는 ‘이것’을 배달시켜 먹고 왔다고 말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닭 최면술사가 등장한다. 그가 “아이스 블루(ICE BLUE)”라고 주문을 외우면, 닭들은 삽시간에 깊은 잠에 빠지는데. 그 모습을 본 출연자들은 “말도 안 돼” “신이야, 뭐야?”라며 믿을 수 없는 표정으로 와버튼을 연타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닭최면술사의 본캐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
닭살 컨트롤러는 3초 만에 온 팔에 닭살을 세우는가 하면, 무통 주먹왕은 대리석보다 단단한 화강암 10장을 격파하는 등 4인의 회원 모두 범상치 않은 능력을 여실히 뽐냈다. 한편, ’태민 닮은 꼴‘ 번개맨은 뻣뻣하게 솟은 악성 곱슬로도 감춰지지 않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1억 6천2백만분의 1‘의 확률을 뚫고 기적을 일으킨 남자도 등장한다. 무려 홀인원을 하루에 ’두 번 연속‘ 성공한 행운의 금손 사나이! 깜짝 놀란 전현무는 “두 번 연속 홀인원은 타이거 우즈도 못 한다”라며 극악한 확률에 혀를 내둘렀다.
매번 큰 웃음 큰 감동을 선사하는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는 11월 14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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