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2회 남은 '정숙한 세일즈' 방탄 시스터즈 최강 팀워크

황소영 2024. 11. 1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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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숙한 세일즈'
'정숙한 세일즈'가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성큼 앞으로 다가온 마지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현재 방영 중인 JTBC 주말극 '정숙한 세일즈'에는 점점 견고해지는 방판 시스터즈 김소연(한정숙), 김성령(오금희), 김선영(서영복), 이세희(이주리)의 워맨스와 이들과 엮이며 하나둘씩 드러나는 연우진(김도현)의 로맨스 및 미스터리 서사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붙들고 있다. 이에 지난 방송의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이런 가운데 '정숙한 세일즈' 측이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의 최강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선보였다. 유독 습하고 무더웠던 올 여름, 야외에서 뙤약볕을 받으며 동거동락했던 이들은 서로를 배려해 주고 더 밝게 웃으면서 함께 더위를 이겨냈다고. 그렇게 더할 나위 없이 끈끈해진 이들의 관계성은 공개된 비하인드컷에서도 드러난다. 언제 어디서나 하트와 브이 포즈를 내보이며 미소를 잃지 않고, 에너지를 북돋으며 차진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훈훈함 그 자체다.

무엇보다 매회 연기 리즈를 갱신하고 있는 김소연, 연우진, 김성령, 김선영, 이세희의 열연은 '정숙한 세일즈'의 완성도를 높였다. 강렬함을 지우고 정숙해진 김소연은 현실인지 연기인지 구분 안 되는 완벽한 캐아일체를 선보이고 있고, 연우진은 담백함 속에 담긴 로맨틱한 얼굴로 '90's 로맨스킹'으로 거듭났다. 김성령은 관록 넘치는 연기로 금희의 다채로운 감정들을 그려나가며 후반부를 책임지고 있고, 김선영 역시 엄청난 몰입력이 돋보이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명품 배우의 깊은 내공을 보여줬다. 막내 이세희는 통통 튀는 '핫걸' 주리의 모습을 맛깔나게 살리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비하인드컷에서도 포착된 것처럼 언제나 대본을 놓지 않으며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모니터 앞 1열을 사수하며 자신의 연기를 세세하게 모니터링하는 배우들의 높은 연기 열정이 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남은 2회의 이야기에서 더욱 더 폭발할 이들의 케미스트리와 연기 합에 기대감이 심어지고 있는 이유다.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들께 재미와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해드리고자,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저마다의 열정을 쏟아부었다. 무엇보다 대본을 더 디테일하게 살리며 맛을 더해준 배우들의 연기 열정에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 남은 2회에서도 믿고 보는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열연이 폭발할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숙한 세일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22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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