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호 삼성SDI 사장 “기술·경쟁력 갖춰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

정재훤 기자 2024. 11. 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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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갖추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2030년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회사'로 함께 성장하자"고 말했다.

최 사장은 지난 13일 더블트리 바이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열린 '삼성SDI 동반성장 DAY'에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파트너사의 혁신 활동과 협력 덕분에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을 완성하고 GM과 현대차 외 다수 OEM의 수주를 확보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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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갖추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2030년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회사’로 함께 성장하자”고 말했다.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이 '2024년 삼성SDI 동반성장 DAY'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 삼성SDI 제공

최 사장은 지난 13일 더블트리 바이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열린 ‘삼성SDI 동반성장 DAY’에서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파트너사의 혁신 활동과 협력 덕분에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한 차세대 기술을 완성하고 GM과 현대차 외 다수 OEM의 수주를 확보하는 등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대할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개발 역량 업그레이드’, ‘최고의 품질 수준 확보’, ‘차원이 다른 원가 경쟁력 확보’ 등을 당부했다. 공급망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한 ESG 경영 역량 강화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동반성장 DAY’는 삼성SDI와 파트너사가 함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과 상생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됐다. 초기 ‘혁신활동 경진대회’ 등을 시작으로 2012년 ‘동반성장 대축제’, 2016년 ‘동반성장 DAY’로 이름을 바꿔 개최하고 있다.

최 사장은 “삼성SDI는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ESG 경영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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