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 맨날 맞아” 라도, 8년 열애 ♥윤보미와 데이트 밝혔다 (짠남자)[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11. 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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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라도가 에이핑크 윤보미와 데이트에 현미밥을 챙겨 다닌다고 밝혔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는 라도가 출연해 자기관리 과몰입러 면모를 보여줬다.

음식을 주문한 라도는 집에서 가져온 현미밥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이승훈이 "소화가 잘 안 될 텐데"라며 "여자친구분이랑 데이트할 때도 챙겨 다니냐"라고 묻자 라도는 "그럼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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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짠남자 ’캡처
MBC ‘짠남자 ’캡처
MBC ‘짠남자 ’캡처
MBC ‘짠남자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프로듀서 라도가 에이핑크 윤보미와 데이트에 현미밥을 챙겨 다닌다고 밝혔다.

11월 13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는 라도가 출연해 자기관리 과몰입러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라도는 스테이씨 시은과 함께 이혈 테라피를 받고 장어탕을 먹으러 갔다.

음식을 주문한 라도는 집에서 가져온 현미밥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라도는 “약이다. 난 보약을 들고 다닌다고 생각한다"며 "나중에 네 것도 싸올게. 오늘은 나만 먹을게"라고 했다. 밖에서도 혈당 스파이크를 막기 위해 현미밥을 먹는다고.

스튜디오에서 이승훈이 “소화가 잘 안 될 텐데”라며 “여자친구분이랑 데이트할 때도 챙겨 다니냐”라고 묻자 라도는 “그럼요”라고 답했다.

“본인 것만?”이라는 질문에는 "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라도는 음식을 오래 씹는 이유에 대해 "마흔 살 넘어가니까 소화가 안 되더라. 문제가 생긴 것 같다. 나도 이제 몸관리를 해야 되겠구나 싶어서 꼭꼭 씹어 먹는다"고 했다. 라도는 식사시간만 1시간이라며 "(턱에) 보톡스 맨날 맞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라도와 윤보미는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들은 2017년 4월부터 8년째 연애 중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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