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초비상!'... 팀의 뿌리가 흔들릴 위기→"115건의 규정 위반 유죄 판결 시 라이벌 구단에게 보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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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토트넘 핫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에게 보상을 요구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115건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프리미어리그의 4개 라이벌 구단이 보상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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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토트넘 핫스퍼가 맨체스터 시티에게 보상을 요구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115건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프리미어리그의 4개 라이벌 구단이 보상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 토트넘 핫스퍼는 맨체스터 시티가 유죄로 입증될 경우 보상받을 권리를 보존하기 위해 중재 절차를 시작했다. 현재 진행 중인 이 사건은 독립적인 규제 위원회에서 처리 중이며, 내년까지는 결정이 내려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에 따르면 4개 구단의 청구 시기가 여전히 중요하다. 판결을 기다리면 보상을 받기에는 너무 늦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이들 클럽은 지금 행동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맨시티의 규정 위반이 확인되면 이 4개의 클럽들은 타이틀 우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및 기타 수익 관련 손실에 대한 손실을 주장하며 수억 파운드에 달하는 보상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어리그 규정은 회원 클럽이 서로를 직접 법정에 고소하는 것을 금지하지만 중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규칙 X에 따라 클럽들은 이와 같은 분쟁을 법정 밖에서 해결할 수 있다.
지난 시즌에는 리즈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노팅엄 포레스트, 번리, 사우샘프턴 등 5개 클럽이 에버튼의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 위반에 따른 보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청구는 해결되지 않았거나 이후 취하되었다.
모두의 예상과는 다르게 첼시는 로마 아브라모비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 재정 비리 혐의와 관련된 자체 FFP 조사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맨시티에 대한 보상 청구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022년 토드 보엘리라는 새로운 소유주와 클리어레이크 컨소시엄이 구단을 인수한 후 첼시는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에 특정 지급금을 자진 신고했다. 이러한 불투명성으로 인해 2012년부터 2019년까지 윌리안, 사무엘 에투, 에덴 아자르와 같은 선수들의 주요 이적과 관련된 지불 의혹에 대한 조사가 시작되었다. 첼시의 사례에 대한 조사는 2023년에야 시작되었기 때문에 다른 클럽들은 원하는 경우 2029년까지 관련 보상 청구 소송을 진행할 수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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