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 센터 부산' 첫 라운드테이블 개최···운영방안 마련

부산=조원진 기자 2024. 11. 1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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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4일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에서 '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에 따른 전략' 마련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퐁피두 센터 부산 운영 분야를 주제로 시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김광명, 전원석 시의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문화, 행정, 미술, 예총, 관광, 디자인, 건축, 도시계획 등 관련기관 추천자 31명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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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가 15명 참석
건립 계획에 의견 반영 예정
부산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시는 14일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에서 ‘퐁피두 센터 부산 유치에 따른 전략’ 마련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처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퐁피두 센터 부산 운영 분야를 주제로 시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김광명, 전원석 시의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문화, 행정, 미술, 예총, 관광, 디자인, 건축, 도시계획 등 관련기관 추천자 31명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구성을 완료했다.

시는 앞으로 건립 분야, 종합토론 등을 거쳐 도출된 결과를 내년에 진행될 기본 및 실시설계 등 건립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시민 소통을 통해 부산시민의 높은 문화 수준에 걸맞은 고품격 문화시설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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