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센터 부산' 운영 방안 마련 첫 '라운드테이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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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4일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에서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에 따른 전략' 마련을 위해 첫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세계적 미술관 건립은 2005년 수립한 2020 부산 비전과 전략에 담을 만큼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 소통을 통해 퐁피두센터 부산을 시민의 높은 문화 수준에 걸맞은 고품격 문화시설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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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4일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에서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에 따른 전략' 마련을 위해 첫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문화, 행정, 미술, 예총, 관광, 디자인, 건축, 도시계획 등 관련기관 추천자 31명으로 라운드테이블 구성을 완료했다.
1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 경과 사항과 운영을 주제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이 자리에는 심재민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김광명, 전원석 시의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다.
시는 (2차)건립 분야, (3차)종합토론을 거쳐 도출된 결과를 '퐁피두센터 부산' 건립 계획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세계적 미술관 건립은 2005년 수립한 2020 부산 비전과 전략에 담을 만큼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 소통을 통해 퐁피두센터 부산을 시민의 높은 문화 수준에 걸맞은 고품격 문화시설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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