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피두센터 부산' 운영 방안 마련 첫 '라운드테이블' 개최

손연우 기자 2024. 11. 14.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14일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에서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에 따른 전략' 마련을 위해 첫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세계적 미술관 건립은 2005년 수립한 2020 부산 비전과 전략에 담을 만큼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 소통을 통해 퐁피두센터 부산을 시민의 높은 문화 수준에 걸맞은 고품격 문화시설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4일 도모헌(옛 부산시장 관사)에서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에 따른 전략' 마련을 위해 첫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문화, 행정, 미술, 예총, 관광, 디자인, 건축, 도시계획 등 관련기관 추천자 31명으로 라운드테이블 구성을 완료했다.

1차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퐁피두센터 부산 유치 경과 사항과 운영을 주제로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하고 의견을 교환한다. 이 자리에는 심재민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김광명, 전원석 시의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다.

시는 (2차)건립 분야, (3차)종합토론을 거쳐 도출된 결과를 '퐁피두센터 부산' 건립 계획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세계적 미술관 건립은 2005년 수립한 2020 부산 비전과 전략에 담을 만큼 중요한 사업"이라며 "시민 소통을 통해 퐁피두센터 부산을 시민의 높은 문화 수준에 걸맞은 고품격 문화시설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