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 컴백' 이장우 요트 캡틴 됐네..그래도 쭈꾸미 라면은 못참지[나혼산]

윤상근 기자 2024. 11. 1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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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캡틴이 돼 요트를 타고 첫 바다 출항에 나선다.

돛을 펴고 나 홀로 바다에 나서는 설렘에 들뜬 이장우의 표정과 바다 위에서 프라이빗 식사를 즐기는 그의 모습까지, 자유와 낭만 가득한 '캡틴' 이장우의 첫 항해에 기대가 쏠린다.

이후 요트의 시동을 끄고 고요한 바다 위에서 오직 돛 하나와 바람에 의지해 항해를 하는 순간, 이장우는 "전 세계 어디든 다 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고 첫 항해의 감동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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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캡틴이 돼 요트를 타고 첫 바다 출항에 나선다. 돛을 펴고 나 홀로 바다에 나서는 설렘에 들뜬 이장우의 표정과 바다 위에서 프라이빗 식사를 즐기는 그의 모습까지, 자유와 낭만 가득한 '캡틴' 이장우의 첫 항해에 기대가 쏠린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처음으로 단독 바다 항해에 나서는 '캡틴' 이장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캡틴이 된 이장우가 요트를 몰고 바다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요트로 하는 무동력 세계 여행이 꿈"이라는 이장우는 작년 요트 조종 면허 자격증을 당당히 취득한 후 요트 스승과 함께 꾸준히 요트 연습을 해왔다고.

이장우의 첫 항해 목적지는 약 40km 거리에 있는 섬으로, 해양 안전을 위한 해상 내비게이션을 보며 바다로 나선다. 요트의 돛을 펼치고 바람을 맞이하는 '캡틴' 이장우. 이후 요트의 시동을 끄고 고요한 바다 위에서 오직 돛 하나와 바람에 의지해 항해를 하는 순간, 이장우는 "전 세계 어디든 다 갈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었다"라고 첫 항해의 감동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이장우가 요트 위 낭만을 한층 끌어올리는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가을 제철을 맞이해 서해 주꾸미를 준비한 그는 매콤한 청양고추와 '이것'을 투하해 스페셜한 라면을 끓인다. 이장우는 "예술이다"라고 감탄을 터트리며 입으로 라면과 낭만을 동시에 흡입한다.

또한 이장우가 '가루 왕자'의 컴백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요트 선실에서 요리를 하는 이장우의 모습이 포착됐는데, 두 눈을 의심케 하는 정체불명의 흰 가루 폭포수가 시선을 강탈한다. 과연 그가 만든 요리는 무엇일지, 또 흰 가루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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