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월드] 엄마의 병에서 영감을

<엄마의 병에서 영감을>

차세대 엔지니어들에게 영감을 주고 계속해서 연구,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제임스다이슨 어워드.

올해 어워드 의료 부문 우승작은 '아테나'라는 헬멧입니다.

항암치료 후 탈모 예방을 돕는 쿨링기능이 있는 헬멧이라는데요.

수상자의 어머니는 암 투병 중이었는데, 어머니가 화학 요법과 두피 냉각 치료를 경험한 데서 영감을 얻어 항암 환자들을 위해 저렴하고 간편한 두피 냉각 기기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아픈 어머니에서 영감을 얻은 수상자의 고민과 사랑이 담긴 작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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