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어린이 눈높이 맞춘 인형극으로 안전교육도 재미있게

김철억 2024. 11. 1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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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어린이 안전인형극 '왕눈아 잠깐만!'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인형극은 교통안전과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하여 8일간 총 16회 진행된다.

한편, 구미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교육, 어린이 안전골든벨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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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선보여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구미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어린이 안전인형극 ‘왕눈아 잠깐만!’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인형극은 교통안전과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하여 8일간 총 16회 진행된다. 이 인형극에는 관내 어린이집 126개소에서 총 2,067명의 영유아가 참여해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는다.

구미시가 어린이 안전인형극 ‘왕눈아 잠깐만!’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구미시청]

어린이 안전인형극은 영유아들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480명의 영유아가 관람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규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교육, 어린이 안전골든벨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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