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교통사고 인명구조 훈련 실전 대응력 강화

정재수 2024. 11. 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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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는 지난 13일 처인구 고림동에 위치한 (주)중부폐차산업의 지원을 받아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구급·펌프차구조대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형태의 교통사고 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인명구조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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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용인소방서는 지난 13일 처인구 고림동에 위치한 (주)중부폐차산업의 지원을 받아 교통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구급·펌프차구조대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 형태의 교통사고 현장에서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인명구조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용인소방서 구조대원들이 관내 폐차장에서 교통사고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소방서]

주요 훈련내용은 △안전사고 방지 교육 △사고차량 접근 및 안전조치 △사고유형별(정면·측면충돌, 전복사고) 구조·구급장비 활용 및 인명구조 방법 숙달 △유압장비를 활용한 차량 문개방·지붕제거 등 구조 장애요인 제거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안전 확보 등이다.

안기승 서장은 “교통사고 현장은 매번 유형이 다르고 변수가 많다”며 “다양한 형태의 차량 인명구조 훈련으로 실제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대상자를 구조할 수 있도록 현장대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 구조 훈련은 대원들의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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