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데이브 민, 美 연방 하원의원 첫 당선

이소현 2024. 11. 14.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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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소속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상원의원으로 활동해온 한국계 정치인 데이브 민(48·민주)이 미국 연방 하원에 처음으로 입성하게 됐다.

NBC 방송 등은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47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89%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 데이브 민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고 보도했다.

민 후보는 50.9%의 득표율을 기록해 49.1% 득표한 경쟁상대인 스콧 보(공화) 후보를 눌렀다

데이브 민(사진=데이브 민 X)

이소현 (ato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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