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전속계약 분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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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에 시정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이날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전달했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이 보냈다는 내용증명이 아직 온 게 없어 답변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민 전 대표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된 것이라면서 주주간계약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뉴진스는 어도어에 민 전 대표를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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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내용증명 아직 온 게 없어"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에 시정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이날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전달했다. 내용증명엔 자신들이 시정을 요구한 걸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이 보냈다는 내용증명이 아직 온 게 없어 답변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전했다.
뉴진스를 제작한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모회사인 하이브와 갈등을 빚고 있다. 어도어는 지난 8월 이사회를 열고 민희진 전 대표 교체를 결의하며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 과정에서 민 전 대표는 자신의 의사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결정된 것이라면서 주주간계약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뉴진스는 어도어에 민 전 대표를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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