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CPI 물가 역주행·MAGA 속도전·머스크 정부효율부·트럼프 장남·러셀 2000

김종윤 기자 2024. 11. 14.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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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김대호 박사의 오늘의 키워드'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CPI 물가 역주행

지난달 미국의 CPI 상승률이 7개월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습니다. 3월 이후 연일 내림세를 이어오다 처음 상승했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美 CPI 7개월 만에 상승…연준 금리 셈법 복잡해졌다?
- 美 10월 CPI 전년비 2.6% 상승…7개월 만에 반등
- 예상치 부합했지만 3월 이후 내림세 이어오다 첫 상승
- 전월 대비 CPI 상승률 0.2%…4개월째 같은 수준
- 주거비 가격 전월 대비 0.4% 상승…절반 이상 차지
- 근원 CPI 전월 대비 0.3%·전년대비 3.3%로 부합
- 최근 3개월간 근원물가 상승률, 연준 목표치 2% 상회
- 美 10월 CPI 소폭 상승 불구 "여전히 하락 추세"
- 임대료·자동차 보험 등 미반영…'따라잡기 인플레' 존재
- 12월 연준 금리인하 확률 58%서 82.3%로 상승
- 월가, 트럼프 재집권 앞두고 인플레이션 지표에 '촉각'
- 트럼프 핵심 공약 관세·감세·이민자 정책, 인플레 유발

◇ MAGA 속도전

트럼프 당선인이 2기 행정부 요직에 충성파를 대거 기용하면서 재집권 플랜을 속도감 있게 가동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파격적이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데요?
- 트럼프, 충성파·차르 임명으로 재집권 '속도전'
- 비서실장 '대변혁' 언급, 파장 주목…"시간은 2년"
- 와일스 "트럼프 취임날 바이든 취소한 행정명령 재시행"
- 바이든, WHO 탈퇴·파리기후협정 탈퇴 등 조치 취소
- "취임 당일은 독재" 언급한 트럼프, 행정명령 시사
- '대통령 권한' 행정명령 초안 등 검토 들어간 실무진
- 트럼프 2기 외교·안보 수뇌부에 장성 배제돼 '눈길'
- 44세 소령 출신 방송인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지명
- 세계 최강 미군 지휘 국방장관 파격 인사…전문가들 충격
- 헤그세스, 아프간·이라크 참전용사…폭스뉴스 간판 진행자
- 트럼프 국가안보 기조에 적극 찬동…'美 우선주의' 옹호
- 전쟁범죄 군인 구명 등 국방장관 인준 청문회 논란 관측
- '반이민' 강경파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에 지명 
- 트럼프 2기 중요 인선 기준, 업무 전문성 아닌 충성심
- 트럼프, 백악관 정책고문 격인 '차르'도 활용 전망
- 톰 호먼 전 ICE국장 직무대행 국경 담당 차르 내정
-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도 에너지 담당 차르 검토
- 차르는 의회 인준 대상 아니라 출범과 동시에 실무 돌입

◇ 머스크 정부효율부

트럼프 당선 '1등 공신'으로 꼽히는 머스크가 새 정부 신설 조직인 정부효율부 수장에 지명됐습니다. 결국 한 자리를 꿰차는군요?
- 머스크 'DOGE 장관' 됐다…美 정부효율부 수장 발탁
- 신설 조직 정부효율부 약자 'DOGE'…코인과 동명
- 머스크가 홍보하는 가상자산 '도지코인'과 철자 같아
- 인도계 출신 기업가 '비벡 라마스와미'도 함께 역할
- 트럼프 "관료주의 해체…제2 맨해튼 프로젝트 될 것"
- 맨해튼 프로젝트, 2차 대전 당시 원자폭탄 개발 계획
- 머스크, 트럼프 열렬히 지지…젤렌스키와 통화 때 동석
- 트럼프, 선거 기간 중 '정부효율위원회' 자리 제안
- 트럼프 손녀가 '삼촌'이라 부른 머스크…가족사진에 등장

◇ 트럼프 장남

트럼프 2기 최고의 실세로 꼽히는 인물이 바로 장남 트럼프 주니어입니다. 명예 인수위원장도 맡고 있죠?
- 부통령 이어 내각 인사까지 관여…실세는 장남 주니어
- 트럼프 주니어, 충성파 인사권 쥔 차기 행정부 실세
- '블랙리스트' 작성 주도 등 차기 행정부 인사 관여
- 집권 1기 땐 사업에 집중…이번 대선 '킹메이커' 조명
- 2 기서 공직 참여 배제 안 해…일각선 차기 대권 도전설
- 마가의 계승자 트럼프 주니어, 부친 빼닮은 강경 우파
- 트럼프 주니어 "네오콘과 전쟁 매파들 행정부서 배제"
- 라라·배런 뜨고 이방카·쿠슈너 열외…진짜 실세는 장남
- 주니어, 부모님 이혼하자 아버지와 1년 넘게 대화 거부
- 아버지와 같은 와튼스쿨 졸업하고 2001년 그룹에 합류
- 뉴욕 맨해튼·시카고 등서 부동산 재개발 프로젝트 참여
- 민주당과 '문화전쟁' 전면에 나서…'밈' 사령관 자칭
- 최근 젤렌스키 "용돈 잃기 38일 전' 조롱 밈 공유
- 자녀 3남 2녀…주니어·이방카·에릭은 첫 부인의 자녀
- 차녀 티파니는 두 번째 부인 자녀…배런만 멜라니아 혈육
- 장남 주니어, 트럼프 1기 당시 이방카 역할 맡을 듯
- 주니어, 친구 밴스 부통령 후보로 낙점시킨 '킹메이커'
- 7월 공화당 전당대회 당시 "거짓말쟁이 잘라내고 싶다"
- 주니어 약혼녀 킴벌리 길포일, 전 폭스뉴스 앵커 출신
- 차남 에릭 부인 라라, 공화당전국위 의장으로 금고지기
- 에릭, 트럼프그룹 부사장으로 부동산·호텔 사업 맡아
- 가상자산 플랫폼 사업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기획 중
- 막내 배런 역할도 주목…뉴욕대 1학년으로 정치에 관심
- 7월 전당대회 대의원 참석 시도, 멜라니아 반대로 무산
- '20대 남성' 표심 위해 '매노스피어' 공략하라 조언

◇ 러셀 2000

트럼프 당선 확정 이후 무엇보다 러셀 2000 지수 상승세가 눈에 띕니다. 법인세율 인하 등 친기업 정책으로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 관심이 큰데요? 
- 트럼프 잘 되면 오르는 러셀 2000 지수, 이유는? 
- 11일 러셀 2000 2436.05…2021년 이후 최고
- 러셀 2000, 친기업 정책으로 트럼프 수혜주로 꼽혀
- 러셀 2000, 트럼프 1기·2기 당선 직후 모두 상승
- 러셀 2000, 시총 1001~3000위 중소형주로 구성
- 1기 트럼프 당선 이후 한 달간 13% 오른 러셀 2000
- 법인세 감세 및 규제 완화 등 기대감에 투심 자극
- 트럼프 정책, 중소형주 비즈니스 환경 개선 효과
- 2025년 중소형 기업들 실적 모멘텀도 긍정적
- "러셀지수 순익 증가율, 내년 2분기부터 30% 상회"
- 일각선 "당선 호재 단기적 효과에 그칠 가능성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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