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시바 등 '밈코인' 거래 급증…묻지마 투자 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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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대선 이후 가상화폐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비트코인뿐만 아니 도지코인 같은 이른바 '밈코인'에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는 기삽니다.
국내 한 가상자산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기준, 비트코인의 24시간 거래대금은 2조 원을 육박했습니다.
하지만 거래 규모로 봤을 때, 1위는 비트코인이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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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대선 이후 가상화폐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비트코인뿐만 아니 도지코인 같은 이른바 '밈코인'에 국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는 기삽니다.
국내 한 가상자산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6시 기준, 비트코인의 24시간 거래대금은 2조 원을 육박했습니다.
하지만 거래 규모로 봤을 때, 1위는 비트코인이 아니었습니다.
같은 시간 동안 도지코인의 거래대금은 무려 6조 1억 원에 달했습니다.
도지코인은 과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비트코인보다 낫다며 띄운 코인이기도 하죠.
머스크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공개 지지한데 따른 수혜 기대를 타고 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암호화폐의 변동성이 과도하게 나타나는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경고를 내놓고 있습니다.
특히 밈코인의 경우 가치를 평가하기 어려워 가격 변동성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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