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내년 1월 방콕 매일 운항…아시아노선 확대
장주영 매경닷컴 기자(semiangel@mk.co.kr) 2024. 11. 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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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태국 방콕으로 가는 하늘 길을 매일 연다.
내년 1월 24일부터 에어프레미아는 인천~방콕노선을 주 5회에서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이번 증편으로 ▲방콕 주 7회 ▲일본 나리타 주 5회 ▲다낭·홍콩 주 4회 등 아시아노선에서 주 20회를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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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태국 방콕으로 가는 하늘 길을 매일 연다. 내년 1월 24일부터 에어프레미아는 인천~방콕노선을 주 5회에서 주 7회,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인천~방콕 노선은 매일 저녁 5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밤 9시25분(현지시각)에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방콕에서는 밤 10시5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35분에 인천에 내린다.
에어프레미아는 새롭게 도입하는 항공기를 통해 그동안 미주에 집중됐던 노선을 베트남 다낭, 홍콩 등 아시아지역으로 확장하며 노선 다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방콕 주 7회 ▲일본 나리타 주 5회 ▲다낭·홍콩 주 4회 등 아시아노선에서 주 20회를 운항한다. 이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주 7회 ▲뉴욕 주 5회 ▲샌프란시스코 주 4회 등 미주노선에서 주 16회를 운항하며 장거리와 중단거리 노선의 비중을 균형 있게 운영하게 됐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방콕 등 중단거리 노선 운항을 확대하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늘어나고, 회사는 노선과 항공기 가동률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며 “내년 말까지 4대의 추가 기재 도입을 예정해 신규노선과 운항편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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