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뉴진스, 소속사에 내용증명 “미수용 시 계약 해지”
KBS 2024. 11. 14. 06:59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 가능성을 통보했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뉴진스는 어제 멤버 5명의 명의로 된 내용증명을 소속사에 보냈습니다.
멤버들은 내용증명에서 '민희진' 전 대표의 대표직 복귀 등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밝히고, 소속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뉴진스의 요구사항에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모회사 '하이브'의 내부 문건에 관한 것도 담겼는데요.
뉴진스는 해당 문건에 '뉴진스를 버린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며 이런 결정을 내린 사람을 찾아 법적 조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멤버 '하니'씨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매니저의 공식적인 사과와 이른바 '음반 밀어내기'로 인해 뉴진스가 받은 피해를 해결하라는 내용 등이 요구사항에 포함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바이든, 백악관서 회동…“정권 인수, 순조롭게 진행될 것”
- 나토도 북한군 참전 공식화…블링컨 “한반도 안보에 위협”
- [단독] 경찰학교 교수 ‘성범죄 의혹’…“관사로 지적장애 여성 불러”
- ‘독도함 갑판 활주로 삼아 고정익 무인기 이륙’…전투실험 첫 성공
- 단풍철에 철쭉이?…이상 고온에 봄꽃도 계절 착각
- “여사에게 돈 봉투”…쏟아지는 의혹 수사는 어떻게?
- “나쁜 놈들도 잠은 재우잖아요”…일상 무너진 접경지의 호소 [현장K]
- 들개로 몸살 앓는 농촌…전문포획단도 역부족
- 해외 도주 ‘3,200억’ 코인사기범…잡고보니 ‘60만 경제 유튜버’
- 액체냐 고체냐에 따라 세금 35배 차…‘꼼수 유통’ 부추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