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수도사업본부, 체납액 5억3000만원 징수

유재형 기자 2024. 11. 14.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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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체납요금 특별정리 기간'에 체납요금 5억30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 수입은 안정적이고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 교체, 급수관 설치, 배수지 확충 등에 쓰이는 재원"이라며 "요금 체납으로 인한 단수 등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한 내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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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체납요금 특별정리 기간’에 체납요금 5억30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8월 말 기준 상수도 체납요금은 7억7500만 원에 달했다.

주요 체납 사유는 납세 태만 등 단순 체납이 3억4600만원, 영업 부진 등에 따른 체납이 4억2900만원이다.

이에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5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324명과 3개월 이상 상습 체납자 4147명을 직접 방문해 정수 처분 및 부동산·차량 압류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5억3000만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둬 건전한 납부 풍토를 조성하고,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재정 확보에 일조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상수도 요금 수입은 안정적이고 맑은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관 교체, 급수관 설치, 배수지 확충 등에 쓰이는 재원”이라며 “요금 체납으로 인한 단수 등의 불편함이 없도록 기한 내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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