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필루스 서원 "수능 믿기지 않아…10대 마침표 시원섭섭"

안은재 기자 2024. 11. 14. 0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라필루스 서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전국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서원은 14일 뉴스1에 "우선 제가 벌써 수능을 볼 날이 왔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고, 또 수능을 봄으로써 저의 십 대에 마지막 마침표를 찍는 것 같아 마음이 시원섭섭한 것 같다"라고 수능을 치르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2006년 12월생인 서원은 지난 2022년 그룹 라필루스로 데뷔해 활동과 학업을 이어오다 올해 수능을 치르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필루스 서원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그룹 라필루스 서원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전국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서원은 14일 뉴스1에 "우선 제가 벌써 수능을 볼 날이 왔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고, 또 수능을 봄으로써 저의 십 대에 마지막 마침표를 찍는 것 같아 마음이 시원섭섭한 것 같다"라고 수능을 치르는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12년 동안 대한민국의 한 학생으로서 배웠던 것들을 후회 없이 잘 보고 나오겠다"라며 "그리고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며 폭넓은 지식과 지혜로 한 걸음 성장하는 사람이 되고 싶고, 10대의 마침표로 20대, 30대 그리고 더 나아가 앞으로의 제 길에 무한한 가능성들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싶다"라고 바랐다.

2006년 12월생인 서원은 지난 2022년 그룹 라필루스로 데뷔해 활동과 학업을 이어오다 올해 수능을 치르게 됐다. 라필루스는 지난해 6월 미니 2집 '걸스 라운드 파트 2'(GIRL'S ROUND Part.2)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수능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총 1282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전국 응시 지원자는 총 52만 2670명이다.

ahneunjae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