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138억 투입 ‘소고리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지속 가능한 발전”

오상도 2024. 11. 14.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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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3일 이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모가면 소고리에서 진행된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센터는 자원의 효율적 회수와 관리를 통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운영된다.

김경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생활자원 회수센터를 개관하고 자원순환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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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3일 이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모가면 소고리에서 진행된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12일 오후 열린 이천시 생활자원회수센터 준공식. 이천시 제공
시는 센터 건립을 위해 국비 40억원을 포함, 1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공사는 지난해 8월 시작됐으며 지난달 마무리됐다. 

센터는 자원의 효율적 회수와 관리를 통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운영된다. 환경보전, 폐기물의 자원 재활용 증대, 선별품 매각에 따른 시 재정 수입 증대에 무게를 뒀다.

김경희 시장은 기념사에서 “생활자원 회수센터를 개관하고 자원순환의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이천=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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