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웨스트 전시회 이어 김밥 수출?…정명근 화성시장 “실질적 지원책 모색”

오상도 2024. 11. 14.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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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지역 수출기업협의회 간담회에서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약속했다.

13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회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간담회'에서 관내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안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실시한 제1회 수출기업협의회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전시회 참가 지원이 건의됐고 올해 예산에 반영돼 6개 기업이 미국 세미콘웨스트 반도체 전시회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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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지역 수출기업협의회 간담회에서 적극적인 정책지원을 약속했다.

13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회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간담회’에서 관내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안을 설명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제2회 화성시수출기업협의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이 자리에선 최근 해외에서 김과 김밥 등 이른바 K-푸드가 유행함에 따라 식품 및 소비재 분야 전시회 참가 방안이 논의됐다. 

정 시장은 “어려운 외부환경에서도 수출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기업들에 감사하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실시한 제1회 수출기업협의회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전시회 참가 지원이 건의됐고 올해 예산에 반영돼 6개 기업이 미국 세미콘웨스트 반도체 전시회에 참여했다.

화성=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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