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영철 “9개월 사귄 전여친, 나한테 한 푼도 안 써”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1. 1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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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기 영철이 과거 연애사를 말했다.

영철은 "좀 서운하긴 하다. 똑같이 챙김을 받고 싶은 게 아니라 표현해줬으면 좋겠다. 나한테 돈을 한 푼도 안 쓰면 좀. 그런 사람 만난 적 있다. 9개월 사귀는데 한 푼도 안 썼다"고 과거 연애사를 말했다.

여자들이 "커피도 안 샀냐"며 그런데도 9개월이나 만난 이유를 묻자 영철은 "너무 예쁘긴 했다. 외모에 홀렸다. 엄청 아기 때도 아니고. 몇 년 전이다. 30대 중반 때다. 정신을 못 차렸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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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23기 영철이 과거 연애사를 말했다.

11월 1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평균연령 30대 후반 막차 특집 23기가 여자들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를 했다.

영철은 영숙과 영자의 선택을 받아 이동하며 “제가 잘 챙기고 거기에서 기쁨을 느끼는 편”이라고 말했다. 영자는 “모든 이에게 친절? 영철이 챙겨주는데 여자친구가 놓치면 서운하냐”고 질문했다.

영철은 “좀 서운하긴 하다. 똑같이 챙김을 받고 싶은 게 아니라 표현해줬으면 좋겠다. 나한테 돈을 한 푼도 안 쓰면 좀. 그런 사람 만난 적 있다. 9개월 사귀는데 한 푼도 안 썼다”고 과거 연애사를 말했다.

여자들이 “커피도 안 샀냐”며 그런데도 9개월이나 만난 이유를 묻자 영철은 “너무 예쁘긴 했다. 외모에 홀렸다. 엄청 아기 때도 아니고. 몇 년 전이다. 30대 중반 때다. 정신을 못 차렸다”고 답했다.

하지만 지금은 정신을 차렸다며 영철은 “이 이상 차릴 수가 없다. 더 차리면 신생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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