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키운 왕할머니 “7살까지 목욕탕 데리고 다녀” (슈돌)[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준호를 키운 할머니가 7살 때까지 목욕탕에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11월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펜싱선수 김준호가 두 아들, 조모, 부친까지 4대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
김준호는 지난 방송 대결의 결과로 부친과 조모를 모시고 두 아들까지 4대가 함께 일본여행을 떠나게 됐다.
김준호는 두 아들에게 부친을 할아버지로, 조모를 왕할머니로 호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준호를 키운 할머니가 7살 때까지 목욕탕에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11월 13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하 ‘슈돌’)에서는 펜싱선수 김준호가 두 아들, 조모, 부친까지 4대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났다.
김준호는 지난 방송 대결의 결과로 부친과 조모를 모시고 두 아들까지 4대가 함께 일본여행을 떠나게 됐다. 김준호는 두 아들에게 부친을 할아버지로, 조모를 왕할머니로 호칭했다. 조모는 83년 평생 첫 해외여행으로 비행기 안에서 들뜬 모습을 보이다가 울컥 눈물을 보였다.
왕할머니는 손자 김준호의 손을 잡으며 “준호야 고마워”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왕할머니는 손자 덕분에 해외여행을 간다며 기뻐했고, 김준호는 20년을 할머니 손에 자랐다며 어머니 같은 할머니라 말했다.
김준호가 부친과 조모를 모시고 여행코스에는 온천이 있었고, 두 아이가 수영을 하려 하자 김준호는 “나는 할머니에게 수영을 배웠다”고 과거 추억을 소환했다. 왕할머니는 손자 김준호에게 수영을 가르쳤을 뿐만 아니라 7살 때까지 목욕탕에도 데리고 갔다고 말했다.
또 왕할머니는 “미인탕이 그렇게 좋은 줄 몰랐다. 물이 너무 좋더라. 또 한 번 오고 싶다. 나 미인 된 거 같다”고 즐거워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영미가 “맞아요”라며 웃었고, 박수홍도 “미인이세요”라고 맞장구를 쳤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재♥임세령, 허리 감싼 10년차 연인‥블랙 커플룩으로 애정 최대치[포토엔]
- 제니, 엉덩이 다 보이는 여신 드레스‥우아하게 섹시해
- “자고 가도 돼?” 은가은♥박현호 과감 입맞춤→혼전 동거 제안(신랑수업)[어제TV]
- “10살은 어려져” 박나래 강예원, 앞트임 복원 수술 후 얼마나 예뻐졌나[종합]
- 김혜수의 사진 한 장, 故 김수미 꽃다운 미모에 그리움 담아 ‘애도’
- 故송재림, 부모님 전세금·동생 결혼식 지원한 효자‥이렇게 착했는데
- 故 송재림 사망, 동료들도 비통 “당신에게 아무도 없었구나” 먹먹한 추모ing[종합]
- 김병만, 전처 폭행설 반박 “딸 파양 명목으로 30억 요구, 생명보험만 수십개 들어놔”[종합]
- ‘출산 6개월만 이혼’ 벤 오죽했으면 “딸 낳은 걸 후회하게 만들어” 오열 (이제 혼자다)[어제T
- ‘조재현 딸’ 조혜정, 뼈마름 글래머 둘 다 잡았네…차기작 확정+물오른 비주얼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