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돌발 프러포즈에 미스김 노래 중단, 입맞춤까지? (미스쓰리랑)[어제TV]

유경상 2024. 11. 1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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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의 돌발 프러포즈에 미스김이 노래를 중단했다.

미스김은 "무주"라고 밝혔고 박서진도 "무주에서 살짝 맞추긴 했다"고 실토했다.

이어 미스김의 노래가 막바지에 닿았을 때 박서진은 무릎을 꿇고 꽃과 반지를 주는 깜짝 프러포즈를 감행했다.

붐은 "들어가라. '사랑과 전쟁'이냐"며 프러포즈를 반복하는 박서진과 미스김을 무대에서 쫓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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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쓰리랑’ 캡처
TV조선 ‘미스쓰리랑’ 캡처
TV조선 ‘미스쓰리랑’ 캡처

박서진의 돌발 프러포즈에 미스김이 노래를 중단했다.

11월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쓰리랑’에서는 가수 박서진과 미스김의 썸이 무르익었다.

붐이 모태솔로 박서진에게 연애를 못하는 이유를 질문하자 박서진은 “마음의 문이 어디 있는지 모르고. 내성적이다 보니까”라고 답했다. 붐은 “여기 있다”며 장난쳤고 미스김도 “난 문이 보이는데”라고 반응했다.

박서진은 “감정을 꺼내는 방법도 모르겠다. 표현하기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붐이 “날 이끌어주는 여자가 좋냐”고 묻자 박서진은 “그게 좋은 것 같다. 다가와도 눈치를 못 채는 것 같다”고 했다.

붐이 어떻게 프러포즈할 것인지 묻자 박서진은 “시크하게. 우리 오래 만났잖아. 내 아를 낳아도”라고 사투리로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붐이 “연애를 좀 하고 아기를 낳아야죠”라고 지적하자 박서진은 “결혼하기 전에 프러포즈할 때 하는 말이다. 상견례 마치고 난 다음에”라고 설명했다.

이어 붐은 미스김에게 “충격적인 기사를 봤다. 두 분이 입을 맞춘 적이 있다고? 야외였다고 들었다. 어디서?”라며 박서진과 입맞춤 사건에 대해 질문했다. 미스김은 “무주”라고 밝혔고 박서진도 “무주에서 살짝 맞추긴 했다”고 실토했다.

붐이 “몇 초나 맞췄냐”고 묻자 박서진이 “3분 30초 정도”라고 답했고, 배아현은 “길다. 입냄새 난다”고 질색했다. 박서진은 “주고받고 했다”며 ‘전국노래자랑’ 듀엣무대를 했다고 알렸다.

붐이 “듀엣은 이례적인 일이 아니냐”고 묻자 미스김은 “감독님이 서진 왕자님과 미스김이 잘 됐으면 좋겠다며 응원차 해주셨다”고 답했다. 붐은 “왜 저만 보고 이야기 하냐. 저 쪽도 보면서 이야기해라. 어땠는지”라며 박서진을 쳐다보지도 못하는 미스김의 수줍음을 꼬집었고, 미스김은 “너무 좋았다”고 말해 설렘을 전했다.

이어 미스김의 노래가 막바지에 닿았을 때 박서진은 무릎을 꿇고 꽃과 반지를 주는 깜짝 프러포즈를 감행했다. 미스김은 비명을 지르며 노래를 중단했다. 붐은 “이건 반칙이다. 노래하다가 비명은 왜 지르냐”고 꼬집었고, 박서진은 “제 마음”이라고 능청을 떨었다. 미스김은 노래 중단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뒤이어 박서진은 염유리가 노래를 할 때도 끼어들어 2차 프러포즈를 감행 빈축을 샀다. 미스김은 꽃을 돌려주며 “나 안 한다. 조강지처를 잘 챙겨야 한다는 말이 있다”고 질투폭발했고, 박서진은 “연습한 거”라며 다시 미스김에게 무릎을 꿇었다. 붐은 “들어가라. ‘사랑과 전쟁’이냐”며 프러포즈를 반복하는 박서진과 미스김을 무대에서 쫓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미스쓰리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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