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도시’ 울산 시민 주요 관심사 돈·건강
이보람 2024. 11. 14.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기업이 밀집해 경제 기반이 넉넉한 '부자 도시' 울산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일까? 울산 시민들은 '돈'과 '건강'을 주된 관심사로 꼽았다.
시에 따르면 울산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는 '돈(경제)'이 77.9%(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울산시 측은 "연령대별로 관심사는 차이가 있었는데, 20대에서 50대는 '돈'을, 10대는 '학업·진학'을, 60대 이상은 '건강'을 가장 큰 관심사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 3820가구 설문조사 결과
취미·여가, 자녀 양육 등 뒤이어
취미·여가, 자녀 양육 등 뒤이어
대기업이 밀집해 경제 기반이 넉넉한 ‘부자 도시’ 울산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일까? 울산 시민들은 ‘돈’과 ‘건강’을 주된 관심사로 꼽았다.
울산시는 시민들의 관심 분야와 의식을 조사한 ‘울산시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종합해 13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4월19일부터 5월2일까지 울산지역 내 3820가구를 대상으로 삶의 질과 사회복지 등에 관한 설문을 진행, 그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울산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는 ‘돈(경제)’이 77.9%(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이어 ‘건강(67.2%)’, ‘취미·여가생활(34.5%)’, ‘자녀 양육·교육(30.2%)’ 등이었다. 울산시 측은 “연령대별로 관심사는 차이가 있었는데, 20대에서 50대는 ‘돈’을, 10대는 ‘학업·진학’을, 60대 이상은 ‘건강’을 가장 큰 관심사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시민들은 울산의 일자리, 즉 고용 상황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시각을 보였다. 향후 5년 내 울산의 고용 상황이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5.4%에 달했다. 반면 고용 상황이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은 25.1%에 그쳤다.
울산=이보람 기자 bora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