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멸종 위기' 레드판다 세 쌍둥이 탄생...다음 달 일반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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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브래스카주 링컨 아동 동물원이 지난 8월에 태어난 세 마리의 아기 레드판다가 지난주 도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CNN은 이들 세 쌍둥이 레드판다는 지난 8월 10일에 태어났고 수컷 두 마리와 암컷 한 마리로 아직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동물원 측은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 동물인 레드판다 세 마리의 건강한 탄생을 모두가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귀여운 새끼 레드판다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동물원은 다음 달 일반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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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브래스카주 링컨 아동 동물원이 지난 8월에 태어난 세 마리의 아기 레드판다가 지난주 도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CNN은 이들 세 쌍둥이 레드판다는 지난 8월 10일에 태어났고 수컷 두 마리와 암컷 한 마리로 아직 이름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동물원 측은 멸종 위기에 처한 희귀 동물인 레드판다 세 마리의 건강한 탄생을 모두가 환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레드판다는 동부 히말라야와 중국 남서부의 고산지대 온대 숲에 서식하는 동물로, 서식지 파괴와 기후 변화로 개체 수가 지난 20년간 50% 감소했습니다.
귀여운 새끼 레드판다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동물원은 다음 달 일반에 공개할 계획입니다.
레드판다는 국제자연보호연맹의 멸종위기종 적색목록에 올라 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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