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무장관에 '대 중국 매파' 루비오 공식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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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외교 정책을 이끌 국무장관으로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공식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마코는 존경을 많이 받는 지도자이고 매우 강력한 자유의 목소리라며 장관 지명을 발표했습니다.
루비오 상원의원은 쿠바계 이민자의 아들로 상원 인준을 거쳐 공식 임명되면 첫 중남미계 국무장관으로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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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외교 정책을 이끌 국무장관으로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을 공식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마코는 존경을 많이 받는 지도자이고 매우 강력한 자유의 목소리라며 장관 지명을 발표했습니다.
트럼프는 그가 동맹들에게 진정한 친구이자 적들에게는 두려움 없는 전사가 될 것이라며 미국과 세계를 다시 안전하고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마코와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루비오 상원의원은 쿠바계 이민자의 아들로 상원 인준을 거쳐 공식 임명되면 첫 중남미계 국무장관으로 기록됩니다.
루비오 의원은 2020년 위구르 강제노동 방지법을 공동 발의하는 등 중국을 겨냥한 압박과 견제 조치를 주도하면서 '대 중국 매파'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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