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유가, 낙폭 과대 인식에 0.46% 상승...이틀째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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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반발성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국제 유가는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39달러, 0.54%p 상승한 배럴당 72.28달러에 마감하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동반으로 2거래일 연속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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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반발성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국제 유가는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뉴욕 상업 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0.31달러, 0.46%p 높아진 배럴당 68.43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 동안 6% 정도 빠진 뒤 반등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39달러, 0.54%p 상승한 배럴당 72.28달러에 마감하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동반으로 2거래일 연속 올랐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로 이란이 트럼프와 협상 개시 의사를 드러내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오전 한때 1.7% 남짓 밀리기도 했습니다.
이어 빠르게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수요 우려가 지속된 탓에 더 뻗어나가지는 못했고, '트럼프 트레이드', 즉 트럼프 수혜 종목인 달러의 강세가 유지된 점도 유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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