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kg' 수지, 두 자릿수 진입 눈앞..."석 달 만에 40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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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류필립 누나 수지 씨가 40kg 감량 후 달라진 점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수지 씨는 "전에는 무릎 붙이고 있으라는 소리를 진짜 많이 들었다. 평상시에는 내가 항상 쩍벌을 하고 있었으니까"라며 "지금은 살 빠지면서 다리를 붙이는 게 힘들지 않다"며 살 빠진 후 생긴 변화에 놀라워했다.
한편 류필립, 미나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지 씨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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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류필립 누나 수지 씨가 40kg 감량 후 달라진 점을 공개했다.
13일 류필립, 미나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수지 살 40kg 빼니까 이게 가능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수지 씨는 "전에는 무릎 붙이고 있으라는 소리를 진짜 많이 들었다. 평상시에는 내가 항상 쩍벌을 하고 있었으니까"라며 "지금은 살 빠지면서 다리를 붙이는 게 힘들지 않다"며 살 빠진 후 생긴 변화에 놀라워했다.
이어 "옛날에는 다리를 붙이기만 해도 파르르르 떨리면서 너무 힘들었다. 차에서 운전할 때도 쩍 벌리고 했는데 요즘은 붙이고 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전보다 한층 더 살이 빠진 수지 씨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두 자릿수에 진입한 거냐", "키가 얼마인 거냐. 장신인 것 같다. 다리가 길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수지 씨는 "아직 두 자릿수는 못 갔다. 하지만 110kg을 탈출해서 100kg 초반대로 왔다"며 "키는 171.9cm"라고 답글을 달았다.
한편 류필립, 미나 부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지 씨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수지 씨는 지난 8월 146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40kg 감량에 성공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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