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매수, 국제유가 소폭 상승…WTI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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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수요 전망을 하향한 뒤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 반전했다.
이날 유가는 거래 초반 OPEC의 수요 전망 하향으로 2주래 최저치 부근으로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가 등장하며 상승, 반전했다.
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지난 12일 중국의 석유 수요 우려로 2024년과 2025년 글로벌 석유 수요 증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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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수요 전망을 하향한 뒤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 반전했다.
13일 오전 3시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43% 상승한 배럴당 68.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0.54% 상승한 배럴당 72.2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유가는 거래 초반 OPEC의 수요 전망 하향으로 2주래 최저치 부근으로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가 등장하며 상승, 반전했다.
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지난 12일 중국의 석유 수요 우려로 2024년과 2025년 글로벌 석유 수요 증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었다. 이에 따라 전일 국제유가는 거의 2주 만에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었다.
그러나 이날은 저가 매수가 유입되면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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