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와 역대급 스왑딜 나오나' 리버풀, '부주장 DF' 내주고 '1190억 프랑스 신성 MF' 받는다

이성민 2024. 11. 14. 0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충격적인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을 인용해 "리버풀은 1월 레알 마드리드와 세계 축구계에 충격을 선사할 스왑딜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원하는 선수는 오렐리앙 추아메니다.

추아메니를 원하고 있는 리버풀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알렉산더-아놀드를 레알 마드리드로 보내고 추아메니를 받아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충격적인 스왑딜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을 인용해 “리버풀은 1월 레알 마드리드와 세계 축구계에 충격을 선사할 스왑딜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원하는 선수는 오렐리앙 추아메니다. 프랑스 지롱댕 드 보르도, AS 모나코에서 경력을 쌓은 추아메니는 2022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추아메니 영입에 8,000만 유로(한화 약 1190억 원)를 투자했다.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추아메니는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22/23시즌 공식전 50경기 4도움이라는 성적을 남겼다. 2023/24시즌에는 38경기 3골 1도움으로 팀의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는 15경기에 출전했다.

리버풀이 추아메니를 받고 대신 내줄 선수는 부주장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다. 2004년 리버풀에 입단한 알렉산더-아놀드는 20년 동안 구단과 함께했다. 리버풀의 부주장을 맡고 있는 알렉산더-아놀드는 통산 325경기를 소화했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부터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물색했다. 추아메니를 원하고 있는 리버풀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알렉산더-아놀드를 레알 마드리드로 보내고 추아메니를 받아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가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은 라이트백이다. 이 스왑딜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스포츠 바이블/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