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신임 국방 "목표 달성 전까지 레바논 휴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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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신임 국방장관이 자국 북부 및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와의 휴전에 선을 그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신임 국방장관은 13일(현지시각) 북부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어떤 휴전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자국 북부 전쟁의 목표로 이 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환을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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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이스라엘 신임 국방장관이 자국 북부 및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와의 휴전에 선을 그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이스라엘 카츠 신임 국방장관은 13일(현지시각) 북부사령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는 어떤 휴전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가자 등 전쟁 방향과 관련해 자신과 이견을 빚은 요아브 갈란트 국방장관을 지난 5일 전격 경질했다. 카츠 장관은 그 후임이다.
카츠 장관은 이날 "우리의 노력과 투지는 약해지지 않을 것이며, 전쟁의 목표 달성을 포함하지 않은 어떤 합의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자국 북부 전쟁의 목표로 이 지역 주민의 안전한 귀환을 내세우고 있다. 그는 이날도 자국 북부 주민의 안전한 귀환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자국이 "모든 테러리스트 활동과 조직을 상대로 행동할 권리가 있다"라며 "우리는 계속해서 전력을 다해 헤즈볼라를 타격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북부사령부 방문에는 헤르지 할레비 이스라엘방위군(IDF) 참모총장도 동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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