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사우디 왕세자와 통화…오펙+ 긴밀협력 지속 강조

김난영 기자 2024. 11. 14. 0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통화했다.

알아라비야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살만 왕세자는 이번 통화에서 오펙플러스(OPEC+) 내에서 석유 생산 등에 관한 협력 지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크렘린궁은 이번 통화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효율적이고 적절한 조치가 논의됐다"라고 전했다.

통화에서는 에너지 협력 외에도 각종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증진하자는 논의가 오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논의도
[리야드=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2023년 12월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 야마마궁에서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겸 총리와 악수하는 모습. 2024.11.14.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각)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통화했다.

알아라비야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살만 왕세자는 이번 통화에서 오펙플러스(OPEC+) 내에서 석유 생산 등에 관한 협력 지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크렘린궁은 이번 통화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세계 에너지 시장에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효율적이고 적절한 조치가 논의됐다"라고 전했다.

통화에서는 에너지 협력 외에도 각종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증진하자는 논의가 오갔다. 아울러 지속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