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2차 공모…100억 인센티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광주시가 인근 하남시와 함께 사용할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2차 공모에 들어갔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부터 이달 11일까지 장사시설 공모를 진행했으나 요건을 갖춘 신청 지역이 없었다.
시가 계획하는 종합장사시설은 부지 면적 5만~10만㎡에 화장로 5기 이상과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곳이다.
앞선 공모에는 남한산성면 2곳, 곤지암읍 1곳 등이 신청했으나 주민동의율 부족, 주민회의록 미비 등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광주시가 인근 하남시와 함께 사용할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 2차 공모에 들어갔다.
유치위원회를 꾸리고 주민등록상 거주 가구주의 60% 이상 동의를 얻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청 노인장애인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가 계획하는 종합장사시설은 부지 면적 5만~10만㎡에 화장로 5기 이상과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곳이다. 이번 공모 일정 지연으로 2029년 9월까지 준공한다는 당초 목표는 두 달 이상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유치지역 주민들에게는 3개 권역으로 나눠 총 100억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선 공모에는 남한산성면 2곳, 곤지암읍 1곳 등이 신청했으나 주민동의율 부족, 주민회의록 미비 등 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마을들은 개발 규제 등으로 인구수가 100명 안팎으로 적고 낙후된 곳이다.
경기 광주=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의 봄’ 대박 난 정우성, 광고는 0건…‘혼외자 논란’ 대비?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도 사
- 日로 성매매 원정 가는 中 남성들… 과거 일본 남성들 똑같이 흉내
- 강호동·서장훈, 민경훈 결혼식서 눈물 터졌다…현장 어땠길래
- “걔는 잤는데 좀 싱겁고”…정우성, ’오픈마인드‘ 추구한 과거 인터뷰
- 집들이서 친구 남편이 성추행, 남편은 친구와... 부부동반 만남의 '막장 결말'
- 아들 떠나보내고 “가슴으로 낳아”…‘54세 차이’ 딸 첫 공개한 박영규
- 김나정 측 “손 묶이고 안대, 강제로 마약 흡입”…경찰 조사 후 첫 입장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나 집주인인데 문 좀”…원룸 들어가 성폭행 시도한 20대男, 구속
- “내 딸이 이렇게 예쁠 리가” 아내 외도 의심해 DNA 검사…알고보니 ‘병원 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