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강아지 태어났다…슈렉犬 어떻게 이런일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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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초록색 털을 가진 강아지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임신 중 양수에 초록색 담즙 색소인 빌리버딘이 섞이면 초록색 털을 가진 강아지가 태어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색상이 옅어져 다른 강아지와 같은 털 색상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지난 4월에도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골든 리트리버 양육 단체에서 초록색 털을 가진 강아지가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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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미국에서 초록색 털을 가진 강아지가 태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 미국 미시시피주의 한 가정집에서 강아지 5마리가 태어났다.
5마리 중 한 마리는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초록빛을 띠고 있었다. 며칠이 지나도 색은 지워지지 않았고 계속 남아있었다.
네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던 애니스 툴리(54)는 강아지의 모습이 마치 만화영화 '슈렉'의 피오나 공주 같다며 '피오나'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했다.
실제로 임신 중 양수에 초록색 담즙 색소인 빌리버딘이 섞이면 초록색 털을 가진 강아지가 태어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색상이 옅어져 다른 강아지와 같은 털 색상을 가지게 된다고 한다.
피오나는 초록색 털을 갖고 태어난 것 외에는 건강에 문제가 없었다. 툴리는 "피오나는 매우 건강하고 활동적"이라며 "엄마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우는 귀여운 아기"라고 말했다.
지난 4월에도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골든 리트리버 양육 단체에서 초록색 털을 가진 강아지가 태어났다.
단체는 이 강아지에게 '샴록(클로버)'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샴록 초록색으로 태어났지만 건강 상태는 좋았고, 몇 주 뒤 다른 강아지처럼 흰색으로 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j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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