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겹경사’…7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공모 선정·송정스터디파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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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과 송정스터디파크 개장 등 겹경사를 맞았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
2019년부터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을 위해 산자부 공모 융복합 지원사업에 참여해온 시는 올해까지 96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관내 1173곳의 주택 및 건물에 1만2216㎾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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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7년 연속 선정과 송정스터디파크 개장 등 겹경사를 맞았다.
특히 올해에는 초월읍을 대상으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123곳, 1580㎾의 발전설비 설치를 마쳤다.
시는 그동안 추진한 융복합 지원사업에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의지, 공간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 관리, 사업 완료율, 수도권 최다 지열 보급 등에서 최우수 등급인 A를 받았다. 덕분에 국비 보조 비율 역시 가장 높은 40%를 기록했다.
시는 이번 공모 이후 24억80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투입해 남한산성면과 오포1·2동 등에 태양광과 지열 등 143곳, 1285㎾의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세워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면적은 8만5499㎡로 가로쉼터, 화목원, 평생학습관, 커뮤니티 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시민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방 시장은 “송정스터디파크는 광주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중 첫 번째로 준공된 공원”이라며 “도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광주=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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