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살며] 외국인 교수로서의 도전과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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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에서 외국인 교수로 일한 지 거의 2년이 되었다.
한국 대학에서 외국인 교수로서의 교육 경험은 다양한 문화적 차이와 도전과 동시에 많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이다.
한국 대학에서의 외국인 교수 경험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는 의미가 있다.
앞서 말한 대로 외국인 교수로서 한국 대학에서 교육하는 것은 하나의 도전이지만 동시에 보람을 느끼게 하는 경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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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교수와 학생 사이의 관계는 일반적으로 격식을 갖추고 거리를 두는 편이다. 외국인 교수로서 나는 이런 한국 대학의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좀 더 자유로운 학습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업 방식도 강의를 넘어서 다양하게 변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한다. 토론, 프로젝트 기반 학습, 게임, 사례 연구를 통한 실습 등은 학생들에게 더욱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기를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외국인 교수로서의 도전에는 사회문화적 배경의 차이와 언어 장벽이 포함될 수 있다. 사회문화적 배경이 다른 학생들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때로는 언어 장벽을 넘기가 어려워 언어적 요소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요소, 즉 그림이나 몸짓을 활용하여 학습 내용을 전달하기도 한다. 또한 학우들의 도움을 요청하거나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의 모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 진정한 교수는 주어진 모든 상황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해야 하므로, 이러한 경험들을 전문성을 키울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있다.
한국의 대학은 단순한 학문의 장이 아닌 것 같다. 특히 졸업 후 취업 경쟁이 심하기 때문에 대학 생활 전반이 성적 관리와 스펙 쌓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외국인 교수로서 이러한 대학 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학생들의 필요와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이에 맞추어 수업을 설계하는 데 필수적이다.
앞서 말한 대로 외국인 교수로서 한국 대학에서 교육하는 것은 하나의 도전이지만 동시에 보람을 느끼게 하는 경험이다.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성장하고, 외국인 교수의 지도를 통해 글로벌 시각을 키워 가는 모습을 보며 많은 성취감을 느낀다. 또한 학생들이 졸업 후 외국으로 진출하거나 한국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때 교육자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 내가 지도한 학생들이 내년에 졸업하는데 그들의 밝은 미래가 기대되며, 이를 위해 나는 매일 교수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수로서의 나의 여정은 이제 시작이다.
사하부트지노바 루이자 조이로브나 남서울대학교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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