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광적으로 숫자 7 집착, 나도 따라가”(신랑수업)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다해가 세븐을 따라 숫자에 집착하게 된다고 밝혔다.

11월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세븐, 이다해 부부가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동반 참석했다.

마카오 국제 영화제에 동반 초청된 세븐, 이다해 부부는 함께 마카오로 향했다. 비행기 안에서 세븐은 식사 시간에 이다해에게 먼저 소스를 부어주고 음식을 먹여주는 등 다정하게 챙겼다. 이다해는 “먹는 걸 잘 챙겨준다”라고 말했다.

파워 J 이다해는 마카오 일정을 시간별로 빼곡하게 정리했다. 김일우는 사진을 찍어야 할 포토존까지 지정해둔 이다해의 계획성에 놀랐다.

부부는 마카오 최대 규모 럭셔리 호텔에 도착했다. 체크인을 하고 방 번호를 확인한 이다해는 “일부러 이렇게 준 건 아니겠지?”라고 놀랐다. 부부의 방은 7210호로, 이다해는 ‘세븐 이다해 하나 되어 영원히’라고 숫자를 해석했고, 스튜디오에서 다른 출연자들은 황당해 했다.

심진화는 “이다해는 혼인신고도 7월 2일에 했다”라고 지적했다. 김일우는 “무속적인 의미가 있나”라고 물었고, 이다해는 웃음을 터트리며 손사래를 쳤다. 이다해는 “세븐이 광적으로 7에 대한 집착증이 있다. 저도 따라하게 되더라”고 설명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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