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바이든, 오늘 백악관서 회동..정권인수 본격화 [트럼프 2.0 시대]

성초롱 2024. 11. 14.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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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만난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바이든 대통령 초정으로 오전 11시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만남을 갖는다.

앞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포함한 주요 외교 정책 이슈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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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대통령 집무실서 만나
정권 이양 및 외교정책 등 논의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만난다.

이날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바이든 대통령 초정으로 오전 11시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만남을 갖는다. 이들이 만나는 것은 지난 6월 대선 후보 간 TV 토론 이후 처음이다.

이번 회동으로 트럼프 당선인 인수팀과 바이든 행정부의 인수인계 작업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이 원활한 권력 이양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만큼 이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 등을 포함한 주요 외교 정책 이슈도 거론될 전망이다.

앞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포함한 주요 외교 정책 이슈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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