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괜찮아요?’ 쿠웨이트전 앞둔 홍명보 감독 “출전 여부 아직 결정하지 않았어…면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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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손흥민 활용법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쿠에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홍명보 감독은 "부상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팀에서도 그런 걸 알고 90분을 출전시켰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 상황에 맞게 출전 시간을 잘 고려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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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쿠웨이트전을 앞두고 손흥민 활용법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 아흐메드 국제 경기장에서 쿠에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5차전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한국은 3차 예선에서 순항 중이다. 무패 및 3연승을 포함해 3승 1무(승점 10)으로 조 1위를 내달리고 있다.
이번 소집에서 가장 화두는 부상 여파를 갖고 있는 손흥민의 몸 상태다. 지난 11일, 12일에 거쳐 선수단이 합류했고, 손흥민은 10일 입스위치 타운전 풀타임을 소화한 뒤 12일 새벽 대표팀에 합류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말 부상을 입은 뒤 10월 A매치 당시 명단에 포함됐으나 하차해야만 했다. 이후 소속팀 토트넘에서 다시 복귀했지만 한 경기 만에 다시 부상을 입으며 휴식을 취해야 했다. 이후 최근 복귀해 다시 경기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 시절 대표팀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1승 2패를 기록했다. 쿠웨이트 기자가 이런 기록들이 내일 경기에 영향이 있을지 물어보는 질문에는 “기억이 잘 안 난다. 선수 시절과 지금은 너무나 다르다”라고 답했다.
최근 손흥민은 소속팀에서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홍명보 감독은 토트넘의 선택을 존중했다. 홍명보 감독은 “부상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했다. 팀에서도 그런 걸 알고 90분을 출전시켰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우리 상황에 맞게 출전 시간을 잘 고려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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