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반품하세요"···곰팡이 독소 초과 검출된 '이 과자', 판매 중단

현혜선 기자 2024. 11. 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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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 유통 중인 과자제품에서 곰팡이 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전남 구례군 소재 '도울바이오푸드영농조합법인'이 제조하고 경기도 안성시 소재 '한살림사업연합'이 판매한 '꼬마와땅 옥수수과자'에서 곰팡이 독소인 푸모니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24년 10월 26일'로 표시된 제품이며, 식약처는 전남 구례군청을 통해 해당 제품의 신속한 회수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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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꼬마와땅 옥수수과자'에서 곰팡이 독소 기준치 초과 검출
꼬마와땅 옥수수과자.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서울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 유통 중인 과자제품에서 곰팡이 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13일 식약처에 따르면 전남 구례군 소재 '도울바이오푸드영농조합법인'이 제조하고 경기도 안성시 소재 '한살림사업연합'이 판매한 '꼬마와땅 옥수수과자'에서 곰팡이 독소인 푸모니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24년 10월 26일'로 표시된 제품이며, 식약처는 전남 구례군청을 통해 해당 제품의 신속한 회수에 착수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해당 제품의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해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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