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사체 훼손’ 양광준 신상공개…‘음주 뺑소니’ 김호중, 결국 실형
[앵커]
함께 근무했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피의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현역 육군 장교인 38살 양광준인데요.
경찰은 양 씨의 계획범죄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한편, '음주 뺑소니'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 씨는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스튜디오에 손정혜 변호사 나와 있습니다.
양광준 신상 정보부터 바로 볼까요?
얼굴 정면과 좌우를 촬영한 머그샷인데요.
이름은 양광준, 38살입니다.
그런데 이 신상 공개는 경찰이 결정한 이후 곧바로 시행된 것이 아니죠?
[앵커]
양광준은 결혼도 했고 자녀도 있습니다.
30대 엘리트 장교라 할 수 있는데, 왜 이런 짓을 저지른 겁니까?
[앵커]
양광준은 우발범행을 주장했는데, 경찰은 계획범죄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계획범죄로 보는 근거는 뭡니까?
[앵커]
양광준이 현역 군인입니다.
군인 범죄는 군사법원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데 이 경우엔 어디서 재판을 받게 되는지?
그리고 형량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앵커]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에게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이 선고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3년 6개월을 구형했는데 이 정도면 높은 형량입니까?
[앵커]
증거 인멸 혐의를 받는 공범들의 형량은 어떻게 나왔습니까?
[앵커]
김호중 씨 측이 아직 항소 계획을 밝히지 않고 있는데, 항소한다며 법적 다툼은 뭐가 될까요?
[앵커]
김호중 씨에게 실형이 선고되면서 고향인 경북 김천에 조성된 '김호중 소리길' 철거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트럼프 랠리 속 아시아 증시도 ‘오락가락’
- [단독] 경찰학교 교수 ‘성범죄 의혹’…“관사로 지적장애 여성 불러”
- ‘독도함 갑판 활주로 삼아 고정익 무인기 이륙’…전투실험 첫 성공
- 단풍철에 철쭉이?…이상 고온에 봄꽃도 계절 착각
- 베일 벗은 트럼프 2기 안보 라인…“대중·대북 강경”
- “여사에게 돈 봉투”…쏟아지는 의혹 수사는 어떻게?
- “나쁜 놈들도 잠은 재우잖아요”…일상 무너진 접경지의 호소 [현장K]
- 들개로 몸살 앓는 농촌…전문포획단도 역부족
- 해외 도주 ‘3,200억’ 코인사기범…잡고보니 ‘60만 경제 유튜버’
- 액체냐 고체냐에 따라 세금 35배 차…‘꼼수 유통’ 부추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