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자 영철, 영자 & 영숙 선택 받았지만 "1순위는 영숙"('나는솔로')[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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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철이 첫 데이트에서 영자와 영숙의 선택을 받았다.
영철이 나서자 영자와 영숙이 등장했다.
영철은 "영숙의 마음속에 몇 순위인지, 어떤 게 궁금해서 저랑 이야기를 해 보고 싶었는지"라고 물었다.
영철은 자신이 1순위라는 영숙에게 "나는 어제도 오늘도 영숙이 1순위다. 첫 등장할 때부터 지금까지 내내 영숙만 이야기했다. 첫인상 선택도 영숙을 선택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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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영철이 첫 데이트에서 영자와 영숙의 선택을 받았다.
13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솔로’(이하 ‘나는솔로’)에서는 남성 신청의, 여성 선택 데이트가 이뤄졌다. 영철이 나서자 영자와 영숙이 등장했다.
영철은 자기소개 때 선물을 돌리면서 호감을 샀다. 그는 영자와 영숙이 등장하자 행복하다는 듯 웃음을 지었다. 영철은 “기본적으로 제가 챙기는 만큼 관심을 주면 좋겠다. 예전에 9개월간 사귀는 동안 돈 한 푼도 안 쓰는 여성도 만난 적 있다. 예뻐서 만났는데, 그때는 정신을 못 차렸다. 지금은 정신 차렸다”라면서 분위기를 녹였다.
이런 영철의 가장 1순위는 영숙이었다. 영철은 “영숙의 마음속에 몇 순위인지, 어떤 게 궁금해서 저랑 이야기를 해 보고 싶었는지”라고 물었다.
영숙은 “저도 주변 사람에게 선물을 줄 때 뿌듯하다. 그런 부분이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교류를 해 보면 좋지 않을까 했다”라며 인터뷰를 한 바 있다. 영철은 자신이 1순위라는 영숙에게 “나는 어제도 오늘도 영숙이 1순위다. 첫 등장할 때부터 지금까지 내내 영숙만 이야기했다. 첫인상 선택도 영숙을 선택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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