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11살 연하 여친 얼굴 공개 후 민망 “뽀뽀도 자주 해”(신랑수업)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종민이 여자친구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11월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45세 김종민이 신입생으로 합류했다.

김종민은 “소통하는데 속마음을 얘기하는게 쉽지 않아서 답답했는데 여자친구도 심리상담을 받아 보라는 얘기를 해서 진지하게 상담을 받으러 왔다”라며 조영은 심리상담사를 찾아갔다.

김종민은 “저는 괜찮은데 상대방이 답답해하는 부분이 있더라.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서 나를 알아보고 싶다. (원인을) 듣고 싶고 내가 왜 그러는지 이유를 찾아야 하는데 알 수가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그림 검사를 위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그렸다. 김종민이 그린 여자친구 모습에 웃음이 터진 가운데, 김종민은 “열심히 그린 거다. 진짜로”라고 말했다.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여자친구 분이 지적인 일을 하시나. 그리고 전략을 짜고 계획을 세우는 일을 하나. 지적 기능을 담당하는 머리를 상당히 크게 그렸다. 여자친구 분이 상당히 지적이고 무언가를 판단하고 둘의 관계에서 조금 더 리더십이 있을 수 있다”라고 분석했고, 김종민은 크게 공감했다.

김종민이 그린 여자친구는 뽀뽀하려고 입을 모으는 표정이었다. 이에 김종민은 “자주 그냥 하는 거”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그녀를 보는 내 기분은 어떨까”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나 많이 좋아하는구나”라고 답하며 그때마다 안정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