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6%↑…“예상치 부합”

박숙현 기자 2024. 11. 1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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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10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2.6% 올랐다고 밝혔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전월 대비 0.3% 각각 올랐다.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CPI의 상승률은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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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각) 미국 노동부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2.6% 올랐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에 있는 99센트 스토어에서 주민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10월 CPI가 전년 동월보다 2.6% 올랐다고 밝혔다. 전월(2.4%)과 비교하면 0.2% 상승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3%, 전월 대비 0.3% 각각 올랐다.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CPI의 상승률은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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